안녕하세요. 오체안 닥터ps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어디에 긁히거나 넘어지면서 다리 상처가 생기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상처의 범위가 크게 찢어졌다면 봉합 여부를 확인 해야 하기 때문에
빠르게 의료기관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설명드릴 환자 분은 내원하신 당일에
날카로운 사물에 종아리가 베여 살이 찢어진 상태로 봉합이 가능한지 문의를 해주셨습니다.
본원에서는 다리 상처 봉합 여부 확인을 해드렸으며 확인을 해보니
상처가
근육층 깊이까지 찢어져 봉합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어 바로 봉합을 진행하였습니다.
다리 상처 봉합을 해드리기 위해 국소마취를 진행해드렸고
근육층부터 피부 표피층까지 한 땀 한땀 봉합을 해드렸는데요.
본원에서는 피부 층 마다 다른 실들을 이용하여 이중,삼중 봉합 방법으로
봉합을 해드렸습니다.
다리 상처의 길이가 4~5cm 정도였기 때문에 봉합을 해도
흉터가 길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은 감안을 하셔야한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깊은 상처는 흉터 걱정으로 인해서 봉합을 하지 않고 있다면 2차 감염이 생길 위험이 있고
상처 사이로 흉살이 올라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4시간 이내로 봉합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다리 상처가 처음 생겼을 때 출혈이 심하다면
상처가 깊이 파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환자 분께서는 다행히도 빠른 시일 내에 봉합을 하였기에
감염이 되지 않은 상태로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리 상처 실밥 제거 하는 날
마지막으로 내원을 해주셨고 무사히 실밥 제거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외관으로는 흉터가 잘 아문 것처럼 보일지라도 현재는 회복 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한달 정도는 운동 등의 과격하게
움직이는 행동들은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피부가 찢어졌다면 성형외과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에 내원하셔서
촘촘한 봉합으로 심미적인 결과를
함께 기대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