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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종양

피지낭종 표피낭종 방치하면 생기는 만성염증 조직, 제거수술 얼마나 작은 절개로 가능할까요?

by 오체안2022.09.02조회수 4026
피지낭종 표피낭종 방치하면 생기는 만성염증 조직, 제거수술 얼마나 작은

 안녕하세요.

성형외과 전문의 닥터 오체안ps입니다. 

표피낭종이나 피지낭종에 염증이 생긴 뒤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짜다가 터트리는 것을 반복하거나, 
염증주사만 네,다섯번 맞으면서 치료하면 안에 무언가 차있고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병변이 생깁니다. 

이렇게 생긴 병변은 컨디션이 조금만 나빠지면 커졌다가 
가끔은 터지기도 하는데 이런 병변을 만성염증조직이라고 부릅니다. 



(좌) 수술 전 / (우) 수술 후


이러한 만성염증조직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수술적인 방법이 필요하고 
수술 중 병변의 안쪽을 확인하면 주변 조직과 경계가 불분명한 새빨간 젤리같은 염증조직이 들어있고 
조직의 손상으로 피부가 얇아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구를 통해서 염증조직을 깨끗하게 긁어낸 뒤 피부를 잘 봉합해주는 수술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게 되면 절개 흉터가 눈에 띄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으실 겁니다.



(좌) 수술 전 / (우) 수술 후


이런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저희 병원은 가장 작은 절개를 통해서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한 바늘 꿰맬 정도의 절개만 넣어서 수술하고 있고 
작은 절개에도 들어갈 수 있는 맞춤 제작된 특수한 기구를 통해서 안쪽 염증조직들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좌) 수술 전 / (우) 수술 후

 

2mm 가량의 매우 작은 절개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절개흉터는 거의 눈에 띄지 않으며
만성 염증조직 때문에 피부가 붉게 보이는 것도 염증 조직이 제거되면
원래의 피부색으로 돌아오게 되므로 미용적으로도 보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반복적인 염증으로 환자분들을 괴롭히는 만성염증조직, 
이제는 흉터 걱정은 그만하시고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