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 오체안ps입니다.
현재 얼굴, 팔, 목 등의 부위에 딱딱한 결절이 만져진다면 모기질종 수술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모기질종은 양성병변으로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없습니다만,
크기가 커질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을 경우 병변 위 피부가 위축되어 흉터를 발생시킬 수 있으니 조기 치료를 권장합니다.
국내 모분화 종양의 절반 이상을 파지하는 가장 흔한 종양으로 특히 아이들,
소아에게 발생하는 흔한 양성종양입니다.
이는 솜털을 만드는 모낭에서 생기는 석회화되는 병변으로 모기에 물린 것처럼,
혹은 작은 뾰루지처럼 생기다가 점차 딱딱해지고 피부색이 변하게 됩니다.
단발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만졌을때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고
약간 융기된 상태로 관찰되니 의심 병변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보호자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부분이 바로 비수술적 치료법은 없느냐인데
모기질종 수술을 통해서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석회화된 덩어리는 저절로 없어지지 않으므로) 때문에
저희 오체안성형외과에서는 수면치료가 부담되고 힘든 아이들에게 국소마취를 통해 제거하고 있는데요.
어린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함께 낮춰드리기 위해
수술실 동행까지 가능하오니 자세한 부분은 상담 및 진단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 아프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