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종기 염증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면?

안녕하세요. 오체안닥터ps입니다.

오늘은 귀에 염증성 종양이 발생하여 제고를 하고자 내원하신 환자 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빨간 종기로 보인다면 염증이 생겼을 확률이 높으며 염증이 한번 생기게 되면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하거나 재발이 되며 방치할수록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빨간 종기로 내원해주신 환자 분께서는 염증이 생겼다가 가라앉았다 하는 증상이 반복 되었지만

금방 염증이 가라앉을거라는 생각으로 병원을 내원하지 않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계속 방치를 하다가 점점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을 알아보다가 

오체안성형외과를 찾으시고 내원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본원에서 직접 빨간 종기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피부가 많이 손상되어 있었고

종기 안에 염증이 심한 것으로 체크 할 수 있었는데요. 

염증이 심했기 때문에 피부를 절제해서 

염증을 긁어내는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수술을 통해 빨간 종기 염증을 제거 했지만 애초에 염증이 심했던 상태였기 때문에 

염증이 없었던 사람들보다 회복 속도가 느릴 수 있고 염증이 재발할 확률도 높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땀나는 격한 운동이나 음주, 흡연 등을 피해주셔야 합니다.

환자 분께서는 실밥 제거 하기 전에 경과체크를 하기 위해 내원 안내를 말씀드렸고 

바쁜 일정 와중에도 시간을 내셔서 병원에 잘 내원을 해주셨습니다.

환부 상태를 확인해보니 특별한 증상이 따로 없었고 회복이 잘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실밥 제거 날에 내원 하실 수 있도록 예약 도와드렸습니다.

실밥 제거를 하고 난 후에는 절개를 한 부위를 보니 살이 잘 붙어 아물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회복을 하고 있는 단계 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살이 벌어지지 않게 

도와주는 스테리스트립과 재생연고를 잘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빨간 종기 염증의 호전과 악화를 계속 반복한다면 치료가 필요한 신호입니다. 

한번 발생한 염증은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상태가 더 심해지기 전에 빠르게 제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흉터가 걱정되신다면 성형외과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오체안성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진단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