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체안 닥터ps입니다.
현재 팔에 딱딱한 혹이 발생하여 걱정되시는 분들 계신가요?
대부분의 경우가 양성종양일 확률이 높지만 피부에는 다양한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기에
빠른 시일 내에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누구에게나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팔 섬유종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 설명 드릴 환자 분께서는 처음에 팔에 작은 혹을 발견했지만
별 다른 통증이 없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병원을 내원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점점 색이 짙어지고 크기가 커졌고
나중에는 통증까지 느껴져 병원에 내원을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팔 섬유종은 초기에는 크기가 작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양성종양 특성 상 크기가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섬유종은 색이 점점 진해지면서 외관상 보기 싫게 만들기도 하기 때문에 발견 초기에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팔 섬유종은 피부가 혹처럼 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섬유종만 제거 하는 것이 아닌 피부까지 절제해야 하는데요.
따라서 단순히 절개만 하는 것보다는 흉터의 길이가 길 수 있고 사이즈가 클 수 있어
조금이라도 병변의 크기가 작을 때 수술하시는 것이 흉터를 줄일 수 있습니다.
환자 분의 제거된 조직을 보시면 육안으로 보던 것보다 사이즈가 꽤 커 보였습니다.
흉터의 크기는 팔 섬유종의 크기에 비례하지만 본원에서는 이중,삼중 봉합 노하우를 활용하여
미용 수술만큼이나 촘촘하고 섬세한 봉합을 도와드려 흉터가 깊지 않도록 방지해드렸습니다.
팔 섬유종 수술 후 일주일 뒤에 실밥 제거를 하러 내원을 해주셨습니다.
큰 문제는 없어보였고 회복이 잘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어 실밥제거까지 문제 없이 도와드렸습니다.
환자 분의 수술 부위에는 피딱지도 크게 없었으며 스테리스트립으로 2~3개월 동안 잘 관리해주시고
흉터 연고를 꾸준히 발라주신다면 흉터가 더 옅어지고 회복이 잘 될것이라고 설명 드렸습니다.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양성종양은 제거 후에 흉터가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병변에 상태에 따라 흉터의 결과도 다르겠지만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의 수술 노하우에 따라서도
흉터 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왕 피부에 자리 잡는 흉터 이쁘고 작으면 더 만족스러운 수술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오체안성형외과에서는 모든 의료진이 성형외과 전문의로 작은 절개 및 미용 봉합으로 흉터에 신경 써드리고 있습니다.
몸에 딱딱한 혹을 아직도 가지고 계시다면 내원하셔서 정밀 진단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