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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생긴 혹…지방종인지 피지낭종인지 헷갈리다면

날짜2024-09-10
조회수271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우리 몸에는 생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혹들이 종종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양성 종양이라고 한다. 신체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는데 처음에는 크기가 크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커지는 경우가 있다.

양성종양은 대표적으로 지방종과 피지낭종이 있는데 지방종은 지방세포가 과성장하면서 뭉쳐진 상태를 말한다.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간혹 드물게 악성 지방종인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지방종 발생 초기에는 겉으로 보이지 않고 통증이 없지만 장기간 방치하게 될 경우 점차 크기가 커지게 되면서 피부 겉으로 불룩하게 보이거나, 바닥의 근육을 누르면서 근육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악성 지방종인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엔 크기가 훨씬 더 크고 딱딱하며,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악성 지방종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피지낭종 역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지방종과 함께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는 양성종양이다. 얼굴, 팔, 귓볼, 가슴 등 신체라면 어디든 생길 수 있고, 얼핏 보면 지방종이랑 증상이 비슷해 오인을 할 수 있는데 엄연히 다른 질환으로 피부 표피층의 기름샘이 막히게 되면서 낭종 주머니가 생성되는데 노폐물, 부산물 등이 쌓여 점점 커지게 된다.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장기간 방치하시다가 병원에 오거나 집에서 물리적인 힘으로 억지로 짜내는 이들도 있는데 짜내면 각종 노폐물이나 고름 등이 나오고 심한 악취가 날 수 있다. 또한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피지낭종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 병원을 찾아 제거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피지낭종, 지방종 이외에도 소아 환자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모기질종이라는 양성종양도 있다. 털의 모낭 기질세포에서 기원한 양성종양이며, 경계가 뚜렷하고 모양이 불규칙하게 생겼으며, 시간이 지나며 석회화되어 오래된 것은 딱딱한 돌처럼 만져지게 된다. 피부 밑에 얕게 존재할 때 푸르스름하게 비춰 보일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체안성형외과 이용석 원장은 “양성종양인 지방종과 피지낭종은 외과적인 수술로 절제해 제거가 가능하다. 수술은 국소마취 하에 10~20분 내외로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제거가 이뤄지며, 레이저를 이용해 짜내는 경우도 있는데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되도록 낭종 주머니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할 수 있는 외과 병원을 찾아서 수술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모기질종과 같이 소아 환자에게 많이 생기는 양성종양 역시 제거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수술 및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흉터에 대한 부담을 많이 가지고 걱정을 하게 되는데 흉터를 줄이기 위해서는 절개 부위를 미세하게 조절하고 봉합시에도 피부 층에 따라 다른 종류의 실로 이중 삼중 봉합해 수술 부위가 벌어지거나 흉터가 남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질환에 대한 이해와 소아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329060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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